고양이?? ㄴㄴㄴ아닙니다. 오늘 소개드릴 고양이는 교양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교양넘치는 교양이를 위한 방구석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트위터 이용자인 제이크 램버트는 "내 여자친구가 고양이를 위한 미술관을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습니다.
매트로(Metro)에 따르며, 사진 속 고양이 이름은 리차드 파커(Richard parker)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파커는 현재 다리 부상으로 인해 집에서 요양중인데요
집에서 요양중인 파커가 심심해보였는지 제이크의 여자친구가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하네요
열심히 명화를 감상중인 파커의 모습을 보면 진짜 슬금슬금 나오는 미소를 참을 수가 없어요 ㅎㅎㅎ
(왜케 귀엽고 사랑스럽고 막막 그런거죠??!!)
(심쿵심쿵 >.<)
자세히 보면 벽에 걸려있는 다양한 명화들의 디테일이 매우 정밀하면서 재밌습니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자리자와 나폴레옹을 대신 냥폴레옹이 있구요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에는 고양이가 아름다운 꼬리를 뽐내고 있습니다
미술관에선 음식물 반입과 사진촬영은 삼가야죠?? (미친 디테일 무엇.....)
지난달에 게재된 이 게시물은 현재 좋아요 34.8만 리트윗 8만 건에 이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에 빠져있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나도 따라해보겠다", "정말 교양있는 고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림 좀 아는 고양이,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게봤어요 ㅎㅎㅎ (빙구웃음 멈출 수 없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귀여운 동물 소식 또 가져오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