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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잘알 고양이를 위한 방구석 미술관 #집사력만렙 #루브르는잊어라

고양이?? ㄴㄴㄴ아닙니다. 오늘 소개드릴 고양이는 교양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교양넘치는 교양이를 위한 방구석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트위터 이용자인 제이크 램버트는 "내 여자친구가 고양이를 위한 미술관을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습니다. 

 

 

Jake Lambert on Twitter

“Week 8 of lockdown: My girlfriend made an art gallery for our cat.”

twitter.com

매트로(Metro)에 따르며, 사진 속 고양이 이름은 리차드 파커(Richard parker)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파커는 현재 다리 부상으로 인해 집에서 요양중인데요

집에서 요양중인 파커가 심심해보였는지 제이크의 여자친구가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하네요

 

Twitter/Jake Lambert@LittleLostLad

열심히 명화를 감상중인 파커의 모습을 보면 진짜 슬금슬금 나오는 미소를 참을 수가 없어요 ㅎㅎㅎ

 

(왜케 귀엽고 사랑스럽고 막막 그런거죠??!!)

 

(심쿵심쿵 >.<)

 

자세히 보면 벽에 걸려있는 다양한 명화들의 디테일이 매우 정밀하면서 재밌습니다

 

01
Twitter/Jake Lambert@LittleLostLad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자리자와 나폴레옹을 대신 냥폴레옹이 있구요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에는 고양이가 아름다운 꼬리를 뽐내고 있습니다

Twitter/Jake Lambert@LittleLostLad

미술관에선 음식물 반입과 사진촬영은 삼가야죠?? (미친 디테일 무엇.....)

 

지난달에 게재된 이 게시물은 현재 좋아요 34.8만 리트윗 8만 건에 이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에 빠져있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나도 따라해보겠다", "정말 교양있는 고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림 좀 아는 고양이,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게봤어요 ㅎㅎㅎ (빙구웃음 멈출 수 없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귀여운 동물 소식 또 가져오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