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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강아지 산책 주의! 반려견의 생명을 위협하는 유박비료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3

모두들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집 근처 천변을 가보면 신이난 댕댕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따뜻한 햇볕을 쬐며 즐기는 야외활동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의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죠

그러나 야외활동을 할 때 우리 보호자님들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게 있답니다

 

오늘은 반려견 산책 시 눈에 불을켜고! 살펴봐야할 유박비료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유박비료란?

유박비료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유기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텃밭이나 공원 등에

널리 쓰이고 있어요

 

고소한 냄새가 나고 사료처럼 생겼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사료로 착각하고 먹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것이 유박비료

오른쪽 그릇에 담긴게 사료입니다

색깔이며 모양이 사료와 매우 비슷하죠?

유박비료의 위험성

리신 :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세포를 죽게 만드는 독성물질

 

리신의 독성은 식물독 중 가장 강력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생화학테러물질 B군에 속할 정도입니다

유박비료 섭취 시 증상

강아지가 유박비료를 그냥 삼켰을 때보다

씹어서 소화했을 때 중독 증상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혹시 반려견이 유박비료를 먹는 것을 목격하시거나

섭취한 것으로 의심된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빠른시간내에 데려가 응급처치를 받아야 해요!!

친환경? 반려견에겐 “맹독성!”

농촌진흥청에서는 피마자 유박비료에 의한 반려견 중독 사고를 막기 위해

2017년 부터 피마자 유박의 리신 함유량을 10mg/kg으로 제한하고

포장지에 '개·고양이 등이 먹을 경우 폐사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기도록 의무화했습니다

 

그러나 유박비료는 ‘친환경’ 비료로 홍보되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국내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반려견의 유박비료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선 반려인들이 스스로 주의할 수밖에 없어요ㅠ


아직까지 유박비료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할 실정입니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도 유박비료에 대한 위험성을 몰라

반려동물 놀이터에 유박비료를 뿌려 이를 섭취한 강아지가 사망한 사건도 있었답니다

 

유박비료 섭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화단과 같이 비료가 뿌려져 있을 만한 곳에선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시고

반려견이 산책 시 무언가 먹으려는 모습을 발견할 경우 바로 제지하셔야해요

 

사고예방을 위해선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수죠?!

저도 오늘부터 핸드폰 적당히 보고 산책길에서 댕댕이 킁킁대는거 주의깊게 관찰하려구요!

 

오늘은 산책 시 반려견이 섭취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유박비료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우리 소중한 댕냥이들을 위한 알찬 정보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